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교회

January 12, 2019

 

처음 캐나다에 이민 왔을 때....낯설고 신기한 것이 많았습니다. 그 중 생각나는건 어디 커피점에 가면 커피를 마시고 얼마든지 다시 리필을 해 주는것이었습니다. 음식점에서 콜라나 사이다를 시켜 먹는데 이 때도 얼마든지 다시 채워줍니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무슨 제품을 사가지고 왔는데 며칠이 지난 후에도 영수증 챙겨서 다시 가지고 가면 무조건 환불하거나 교환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요즈음은 사안에 따라 조금씩 바뀌고는 있지만 그래도 제게는 놀라운 일입니다.

 

물론 부작용이 없지 않습니다. 무조건 충동구매를 했다가 아무 이유없이 환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을테고...아주 일부겠지만 일단 구입하여 한번 쓰고서 다시 반품하는 얌체족도 있을만 합니다. 그런걸 모를리 없지만 대부분의 상점에서 교환도, 환불도, 리필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장사하는 분들이나 사업하는 분들은 일부 부작용이 있더라도 이렇게 하는 것이 소비자를 섬기는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영업활동에 이익이 되기 때문에 약간의 손해나 부작용을 견디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교회의 섬김사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들 중에는 섬김을 받기만 좋아하고 자기는 섬기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조건 자기에게만 관심을 가져달라는 분들도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치면서 곤란하게 만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헌신적으로 섬기는 건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어떤 상황에도 갑절로 섬기시기를 바랍니다. 잠깐 생각할 때 아쉬운 부분이 있을지라도 우리 교회는 더욱 열정으로 사랑하고 봉사하며 섬길 때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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