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Day

October 7, 2019

 

다음 주일(10월13일)은  Thanksgiving Day (추수감사절) 연휴가 시작된다. 캐나다는 10월 두 번째 월요일(올해는 14일), 한국은 11월 셋째주일을, 미국은 11월 네 번째 목요일을 Thanksgiving Day 국경일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PEI, 뉴펀들랜드, 뉴브런즈윅, 노바스코샤 등 대서양 연안주에서는 국경일이 아니다. 크리스마스와 함께 가장 큰 명절로 꼽히는 추수감사절은 하나님께 추수를 감사드리는 기독교적인 휴일로서 미국과 한국교회들은 영국에서 이주한 청교도들의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다. 사람들은 추수감사절에 새로 수확한 곡식으로 만든 음식과 추수감사절에 관련된 음식을 이웃과 나누어 먹는다. 추수감사절 음식으로 가장 보편적인 것은 잘 알려진 대로 칠면조 요리. 이 외에도 옥수수를 비롯 그레이비를 얹은 으깬 감자요리, 고구마, 크렌베리 소스, 호박파이, 그리고 제철에 나는 채소 등이 주로 식탁에 오른다.

 

캐나다는 추수감사절의 기원에 관한 정설은 없지만, 1578년 영국의 탐험가 마틴 프로비셔(Martin Frobisher)가 올린 감사제에서 그 기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영국에서 태평양으로 통하는 북쪽 항로를 발견하려 노력해온 프로비셔는 감사제를 열었다. 그러나 이는 추수에 대한 감사가 아니라 영국을 출발해 긴 여행을 하는 동안 폭풍과 빙산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살아남았다는 데 대한 감사의 행사였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종종 17세기 초 탐험가 사무엘 드 샹플랑(Samuel de Champlain)과 함께 뉴프랑스에 온 프랑스 개척민들이 성공적인 수확을 경축한 행사를 캐나다 추수감사절의 기원으로 꼽기도 한다. 이 후 캐나다에 정착한 뉴잉글랜드 출신 주민들이 늘면서 늦가을 추수감사절 경축행사는 보편화되었다. 아일랜드계, 스코틀랜드계, 독일계 등 캐나다로 새로 이주해온 이민자들도 자신들의 전통을 추수감사절 경축행사에 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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